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포의 쿵쿵따 (문단 편집) == 몰락 == 이렇게 대표 주말 인기 예능으로 잘 나가던 도중이던 41회 만에 MC대격돌 2기(쿵쿵따 1기) 멤버들 중 [[유재석]], [[이휘재]], [[김한석]]은 정통코미디를 하러 [[SBS]]로 넘어가 [[코미디타운]]이란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제일 먼저 하차했고[* 그런데 이 세 사람이 만들었던 코미디타운도 얼마 못 가 종영되고 말았다.], [[강호동]]은 후에 [[MBC]]에서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런칭하며[* 2003년에 이 프로그램으로 백상 예능 남자상을 수상.] 제2의 전성기의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천생연분이 얼마나 인기가 많았으면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등의 유사 프로들을 타 방송사들에서 런칭했을 정도. 쿵쿵따 1기는 끝이 났지만, 당시 쿵쿵따는 지속적인 상승세인 프로였기 때문에 그냥 끝낼 수 없었던 [[한국방송공사|KBS]]에선 새로운 멤버들을 모아 MC대격돌 3기(쿵쿵따 2기)를 결성했다. 원래는 게임에 앞서 '쿵쿵따~리 쿵쿵따!'라는 운만을 사용했었는데 24회에서 강호동과 유재석이 이 쿵쿵따리 운을 가지고 난리 부르스를 치던 걸 차용해 25회부터는 이 '쿵쿵따리' 앞에 '쿵쓰 쿵쓰쿵쓰 쿵쓰 쿵쓰쿵쓰'라는 기이한 구호로 운을 떼며 시작했다. 2기부터는 여러 가지 구호를 사용했었다. 1회는 시작할 땐 기존처럼 '쿵쿵따리 쿵쿵따'로 이어지다가 '쿵따쿵따 쿵따다쿵따'[* [[송대관]]의 대표곡 중 하나인 [[네박자#s-1]]의 리듬.]로 인트로를 끝내며 단어 사이마다 '쿵따쿵따'를 넣었고, 2회는 '쿵따! 쿵따! 쿵따쿵따쿵따!'로 인트로를 넣고 단어 사이마다 '쿵따'를 넣는 방식, 3회부터는 동작만 바뀐 1기 방식을 쓰더니, 7회부터는 '아아아! 쿵쿵쿵! 쿵! 쿵! 쿵!'으로 인트로를 바꾸었고, 고개를 들어올리면서 한 명씩 쿵을 외치는 것도 넣어봤는데, 13회부터는 그 방식대로 인트로 끝에 함께해요도 추가됐다. ~~프로그램이 얼마나 혼란스러웠는지 느껴진다.~~ 또한 2기에서 3 - 2 - 3 - 2 방식으로의 교체[* 무슨 소리냐면, 먼저 세 글자 단어를 말하면 그 다음은 두 글자 단어를 말해야 하고, 그 다음은 세 글자 단어를 말하는 식. 오랜 기간 쿵쿵따를 하다 보니 출연진들이 쿵쿵따에 통달해버렸고 게임이 길어지자 난이도를 올리기 위해 내세운 비책이다.], 벌칙단 멤버 교체(씨름부, 부녀회), 가장 많이 벌칙을 받은 사람이 추가 벌칙을 받는 등 다양한 시도로 변화했지만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한 채 일찍 망했고, 이후로는 룰렛을 돌려 나온대로 미션을 수행하는 운명의 바퀴와 여자 연예인들을 초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전반전 게임인 [[위험한 초대(KBS)|위험한 초대]]로 개편된 뒤 성공하면서 다시금 인기가 오를 조짐이 보였다. 하지만 MC대격돌 2기가 끝난 이후부터 다시 인기가 쇠락하기 시작하더니 결국 2003년 봄에 새로이 부임한 [[정연주(언론인)|정연주]] 前 [[KBS]] 사장이 예능에 공영성을 강화한다는 취지와 함께 KBS 예능에 대하여 대수술(?)에 들어갔는데, 이 코너들을 모두 아우르고 있었던 [[일요일은 즐거워]]도 그 희생양이 되면서 같은 해 [[11월 2일]]을 끝으로 종영을 당했다. 참고로 3, 4기 시절에 인기가 있었던 코너는 쿵쿵따가 아닌 물벼락과 물대포를 맞거나 의자가 넘어지는 바로 [[위험한 초대(KBS)|그 코너]]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